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조조전 Online/연의/조운전 (문단 편집) == 비판 == ||[[파일:우리가승리했군요.jpg]]|| || 대부분의 전투에서 상황 및 인물 관계를 무시하고 무조건 승리 대사로 뜨는 '''우리가 승리했군요!'''[* 사실 이 대사는 중반부부터만 나오며 초반부에는 그래도 대사가 다르다. 그런데 오히려 그 다른 대사도 퀄리티가 낮고, '''[[빅릭스|우리가 승리다!]]''' 라는 아스트랄한 승리 대사로 끝나는 전투도 있다.][br]조운전의 문제점을 가장 잘 드러내면서 네타거리가 되어버린 대사다. || 보상과 난이도 면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스토리와 전투의 레벨 디자인이 중요한 연의라는 컨텐츠 측면에서는 태사자전과 더불어 엄청난 악평을 받는 연의로, 스토리, 전투 구성, 검수 뭐 하나 제대로 된 부분이 없다. 대사나 전투 구성이 너무 퀄리티가 낮다. 삼국지에서의 인기 캐릭터인 조운의 생애를 그린 연의이니만큼 연의의 낮은 질이 더욱 도드라질 수밖에 없다. 연의 제작자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zohong&no=98239|Daeyun]]인데, 대연은 미완성 작품밖에 없는 조조전 모드 회원이다. 우선 어이없는 오타[* 대사의 '~입니다'에서 '다'를 빼먹어 ''''~입니.''''로 나온다던가.-- 아니 왜 말을 하다 말어?-- '''기본적인 대사 검수조차 게을리했다는 것.''']나 그냥 원작을 재현하는 데만 급급해 대충 만든 듯 한 작위적인 대사가 많다. 스크립트의 질이 눈 뜨고 보지 못할 수준으로, 대사들도 국어책 수준으로 단조롭거나 어색한 부분이 많다. 지금은 수정되었지만 업뎃 직후에는 '''똑같은 패턴(pattern)으로...''' 라면서 영어가 나오는 일까지 벌어졌다. --[[육손/기타 창작물#s-1.2|???: 지금이 승리의 찬스다!]]-- 문제는 연의가 나온지 2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점은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최근 연의의 경우 오탈자 수정이 후속 패치로 무조건 따라붙는데 초창기 연의다보니 AS도 제대로 안 하고 묻혀버렸다. 그나마 대사가 단답형이며 어색한 건 모든 Daeyun 연의의 공통점이라(...) 퉁쳐도 여전히 스크립트 곳곳에 오타가 산개해있다. 무극 난이도 출시로 한 번 손 댈 기회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손 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건지 원작자가 퇴사해서 고치지 못한 건지는 모르나 오타 하나 고치지 않고 그대로 출시되었다. 대사도 엉망인데 그 엉망인 대사조차 오탈자로 점철되어 있으니 유저가 몰입을 못하는 건 당연지사다. 스토리도 삼국지 연의에서 세세한 내용이 남아있는 경우도 매우 단순화시켰는데, 가령 조운의 단기접전으로 [[장무]]와 [[진손]]을 척살하고 [[적로]]를 손에 넣는 강하 도적 토벌전에서는 해당 내용을 삭제함은 물론, 장무와 진손은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다. 또 형남을 평정할 때 계양의 조범을 정벌하는 부분에서, 조범이 조운의 친척이라 의형제를 맺고 형수인 [[번씨]]가 등장하고 하는 스토리가 있는데, 조운전 연의에서는 그냥 조운 일당이 힘으로 계양성 싹 밀어버리고 조범을 때려잡는 단순한 전투로 만들어놨다. 그 외에도 (실제로는 아니지만) 마운록과 혼인하는 부분을 슬쩍 떡밥 정도로만 넘어갔다던지 하는 등의 변경점이 있다. 이렇다보니 대충대충 넘어가는 조운보다는 차라리 성장하는 모습이라도 그려지는 하후란이 더 주인공같다고 여기는 유저들이 많아 아예 하후란전이라고 부르는 유저들도 많다. ~~하후란전은 나왔는데 조운전은 아직 안 나왔다~~[* 정확히는 조운전은 조운의 생애를 그려야 하는데 자꾸 하후란이 끼어들어 조운의 스토리를 방해하기 때문에, 속된 말로 꼽사리끼는 신세가 되었기 때문에 까는 의미로 하후란전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게임 외적으로 조운전 출시 초창기에는 스펙과 병종이 쓰레기인 암덩어리가 강제 출진으로 계속 나오기 때문에 까인 것도 있다.] 사실 조운의 생애 전체를 연의로 그대로 옮겼다간 조조전 못지않은 초대형 연의가 되므로 어느 정도 칼질을 한 듯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조운은 그냥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기계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며, 옴니버스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에피소드와 에피소드 간의 연결고리가 전무하다. 캐릭터의 갈등이나 성격이 하나도 드러나지 않고 인과관계 없이 그냥 역사나 소설대로 간다. 대사만 그런 게 아니라 전투 구성도 엉성하기 짝이 없다. 대부분의 전투가 아무것도 안 하고 멀뚱멀뚱 서 있는 적의 기지에 아군이 쳐들어가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별동대를 보내서 적군이 혼란에 걸린다는 그 흔한 클리셰식 이벤트는 물론이고 아군 장수가 가까이 오면 특정 지역 전체의 적이 돌격형 AI로 변하는 등의 기본적인 트리거조차 설정이 하나도 안 되어 있다. 아예 이런 트리거를 생각도 하지 않은 것인지, 조조전을 포함한 영걸전 시리즈는 대부분 아군이 적을 각개격파하는 것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는데, 조운전은 전방에 보병, 후반에 간접 공격계를 배치하는 거대한 디펜스 구조 하나가 맵 전체를 통트는 형식이기 때문에 아군 장수가 적 진형에 일일이 쳐들어가서 근접 공격 병종들을 다 잡고 간접 공격 병종까지 일일이 쳐서 전멸시켜야되기 때문에 화력이 부족한 초보 유저들에게는 적의 전방도 뚫지 못하고 다굴로 퇴각하거나 하면서 더러운 난이도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조조전 온라인이 막 출시되어 캐릭터의 스펙이 낮고 발탁무장도 없고 비서도 희귀하던 초창기에는 수많은 유저들이 조범을 못 뚫어서 좌절했고, 무극 모드가 나온 다음에는 기곡에서 두들겨맞다 패배하는 경우가 왕왕 나왔을 정도. 사실 적진에 쳐들어가는 구도 자체는 문제가 아니며, 오히려 원작인 조조전에서도 대부분 그런 형식을 띄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되어있듯이 조조전은 특정 구역에 진입하면 특정 구역의 적이 돌진해오는 트리거가 상당수 배치되어 있고, 아군 배치와 적의 행동을 염두에 둔 레벨 디자인이 베이스가 된 조조전과 달리 조운전은 레벨 디자인조차 엉망이다. 북해 구원전에서 북해성의 입구가 한 칸이라서 병목 현상에 아군과 적군이 단체로 우왕좌왕을 하는 등의 맵 구조가 엉망으로 짜인 적 진형과 시너지를 이뤄 난이도를 이상한 쪽으로 올려놓는다. 그렇다고 쳐들어가는 전투만 문제인 것도 아니라 다른 전투들도 문제가 많다. 초반부의 공손찬군에서의 전투는 엉망진창인 우군과 적군의 밸런스 탓에 수시로 죽어나가는 공손찬에 의해 임무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암손찬 비긴즈 취급을 받았으며 공손찬 뿐 아니라 조조와 인접해야 게임이 끝나는데 제멋대로 튀어나가는 서주 구원전의 유비, 호위 대상인 주제에 제멋대로 쏘다니는 손상향 추격전의 유비, 탈출해야 하는데 이상한데로 튀어서 죽거나 인장 조건도 달성하기 전에 도주해버리는 유비 구원전의 유비 ~~주군이 웬수~~, 맹획과 일기토를 뛰어야 하는데 그 전에 우군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제갈량 등 AI가 엉망이라 뜻하지 않게 터지는 전투가 매우 많다. 전투도 엉망이고 스크립트도 엉망이라 조온 초창기 연의의 심각성을 나타낼 때 가장 자주 거론되는 연의 중 하나로, 그리고 태사자전과 함께 Daeyun작 연의를 깔 때 대표적으로 까이는 연의로 손꼽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